다양한 귀 질환 올바른 정보 제공

오는 9월 9일은 ‘귀의 날’이다.
 
우리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다고 해서 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1962년부터 제정됐다.
 
대한이과학회(회장 조용범 교수, 전남대학교)가 제 45회 귀의 날을 맞아 전국 40여개 병의원에서 귀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다양한 귀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키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은 이비인후과질환 빈도와 관련해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평가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이명과 노인성 난청,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용범 회장은 “청력은 나빠지게 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귀의 날을 맞아 청력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귀 건강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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