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진료과, 120병상 운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12월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진료과로 확대 시행한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12월부터 모든 진료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성형외과, 신경과)로 확대 시행해 120병상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병원의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 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은 줄어들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성서로의 이전 개원하면서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이 간병의 부담 없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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