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해 장 건강 상담 약사 육성

 

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은 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장프로 약국 만들기 발대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잡고 장 건강 전문 약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하는 교육 과정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열린 발대식 및 심포지엄에는 장프로 약국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각지의 약사들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수석연구원 이중수 박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마이크로바이옴의 과거/현재/미래‘와 ‘급성 위장관 감염 설사 최신 가이드‘, ‘해외 프로바이오틱스 트렌드 및 LGG(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균주 임상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총 6개월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하는 약사들은 정확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문 지식, 올바른 상담 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각종 장 건강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코스를 모두 이수한 약사들에게는 장 건강 상담 전문 약국 인증 현판과 함께 어여모와 장대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정현석 부장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우리 동네 장 건강 지킴이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 앞으로도 장프로 인증 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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