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합암치료프로그램 국내 도입 호평

▲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비오신코리아㈜ 강종옥 대표(오른쪽)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가 11월 29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공헌 문화 확산 및 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사회공헌 관련 포상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오신코리아는 2013년부터 국내 제약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손잡고 고용량 셀레늄 주사제인 셀레나제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국내 암환자 및 집중치료 환자들의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더해 독일의 통합암치료프로그램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한독생의학학회를 발족, 학술 정보 및 임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비오신코리아는 한독생의학학회의 통합암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의학과 고용량 셀레나제 및 면역항암제 이뮤코텔을 병행해 치료율은 증대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유방암 환우자조모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해 암 환자의 생명 연장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도 고민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의약계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국제심포지엄, 독일연수 등의 활동을 지원, 국내와 독일 의약계 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거점으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중국 간의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써 세계 의약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이사는 “암 치료의 핵심은 비독성 암 치료(Non-Toxic Cancer Therapy)다. 이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뮤노시아닌을 이용한 면역 항암치료제 보급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암 치료와 함께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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