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혼동할 수 있는 어깨질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1일 오후 5시부터 본관 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어깨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어깨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어깨질환을 오십견으로 오해해 참아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흔하다. 건강정보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3년 189만7349명에서 2018년 225만5293명으로 18.8% 증가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일반인이 혼동할 수 있는 어깨질환’을 주제로 어깨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다양한 어깨질환의 증상·종류·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및 무료상담 시간을 갖는다.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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