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규직 채용 확대 및 경제적인 자립기반 마련 지원, 정부정책 적극 활용

디엠바이오(공동 대표이사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는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경영지원실장 장승덕 상무가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됐으며, 디엠바이오는 청년들의 정규직 채용 확대 및 경제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 공로와 추가고용장려금제, 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청년 고용 및 자립 정책을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디엠바이오는 2015년 창립 이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왔다. 지난 3년간 총 109명의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해 전체 인원 중 청년근로자 비율이 71%까지 확대됐으며, 직무수행능력 외 조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 등에 일자리를 배려했다.

특히,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사정책을 통해 최근 2년간 직접채용 인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해 비정규직으로 인한 근로자의 신분상의 불안정과 처우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한 학자금,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직장단체보험 보장 범위를 배우자까지 확대해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했으며, 인천에 연고가 없는 신입사원들에게 기숙사 제공이나 사택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디엠바이오는 글로벌 GMP(우수의약품제조)체제 확립을 위해 청년인재 채용에 역점을 두고 고용문화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신규채용을 지속해 심각한 청년실업률 감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위탁생산 및 공정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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