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이 지난 8월 26일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회 학생연구회 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성옥 학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한 ‘창조적인 의료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가교육과정인 ‘학생연구회 지원 사업’으로 추진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소아 비만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상관관계’를 발표한 황인영 학생팀(의전원 3년 황인영, 의전원 2년 고경희, 의학과 1년 백정흠, 의예과 1년 김고은, 지도교수 나흥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참가상 3팀 등 총 6개팀이 수상했다.
 
서성옥 학장은 “의대생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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