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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현지 사전안전관리 강화로 위해식품 차단지난 해 해외제조업소 458곳 점검… 위생상태 불량한 66곳 수입중단 등 조치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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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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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해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458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66곳을 적발해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통관 검사 부적합 발생 등 위해 발생 우려가 있어 현지실사 실효성이 높은 대상업소를 선정해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부적합율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업소의 주요 위반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 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등 위생 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 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등 방충·방서 관리 미흡 등 식품안전에 기본이 되는 위생·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부적합 품목은 김치류, 면류, 과일·채소 음료, 소스류,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쇠고기, 향신료가공품, 다류 등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제조업소 66곳 중 위생‧안전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37곳에 대해서는 수입중단을 조치하고 나머지 29곳은 개선 명령과 함께 수입검사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올해도 식품사용 금지물질 검출 등 위해 발생 우려가 높은 해외제조업소를 선정해 현지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빈도가 높은 식품, 금속·이물 검출 등 위해정보 식품, 소비자 불만사례 식품 등을 수출한 국가의 제조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가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해외제조업소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수입중단 조치한 해외제조업소에 대해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생산단계서부터 촘촘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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