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병원(병원장 문덕주)이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보다 안전한 시술 및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한국 의료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운영한다. 지정 기간은 3년간으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하다.

베스티안 병원은 종합병원이자 중증화상센터를 갖춘 화상질환에 특화된 병원으로서, 화상흉터 재건수술 등이 필요한 외국인환자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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