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1·2·3동, 신길3·5·6동, 신대방1동, 구로3동, 시흥1·5동, 소하2동의 220가구에 전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15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6일부터 1주일간 전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기부해 총 1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고, 모인 성금은 떡국떡 1kg·쌀 10kg·라면 1박스로 구성된 물픔으로 준비됐으며, 물품은 인근 지역구 내 11개 동(대림1·2·3동, 신길3·5·6동, 신대방1동, 구로3동, 시흥1·5동, 소하2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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