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코로나19 관련 쉬운 글 도서 제작 및 배포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해 배포한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참지마요 프로젝트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부터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표적인 예방 방법으로 알려진 손씻기,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가 쉽도록 쉬운 설명과 일러스트로 표현해 정확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최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를 제작했다”며 “학교나 복지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폭넓게 도서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과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참지마요 프로젝트 코로나19 도서는 사전 신청한 특수 교육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총 500곳 기관에 무료 배포되며,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북(E-book)형태로도 제작돼 참지마요프로젝트 홈페이지(www.saypai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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