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100세트, 혈당시험지 360세트(18,000T), 혈당측정용 란싯 400세트(40,000T) 등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는 대한당뇨병연합을 통해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 등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혈당측정기 100세트, 혈당시험지 360세트(18,000T), 혈당측정용 란싯 400세트(40,000T) 등 1,342만원 상당의 당뇨병 관리 소모품이다. 기부물품은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대구시 코로나 피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한 것”이라며 “당사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서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대구시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과 시민들의 건강도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수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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