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27일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에 다발골수종 환우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 2000만원은 지난 11월부터 한국얀센 혈액암사업부가 진행한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모금캠페인 다잘레이스를 통해 준비된 것으로, 3월 30일 세계 골수종의 날을 맞아 다발골수종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얀센 혈액암사업부 정진성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화상을 통해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외 임직원들에게 뜻을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한국얀센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이라 더욱 뜻 깊은 후원이 됐다. 기부금은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