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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9,583명(해외유입 412명(외국인 35명)), 이 중 5,033명 격리해제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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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9  1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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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583명(해외유입 412명(외국인 35명))이며, 이 중 5,033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고, 격리해제는 22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국적으로 약 81.1%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14.6%이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소재 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해 전일 대비 6명이 추가로 확진돼 25일부터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5일 무안 만민중앙교회 20주년 행사에 확진자 3명을 포함한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7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전남 지역 확진자와의 연관성 등 감염 경로 조사와 참석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접 접촉할 수 있는 종교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유럽‧미국 지역 입국자 외에도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럽 및 미국 지역 입국자는 공항 도착 후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하고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거나 전용 공항리무진 버스, KTX 전용칸을 이용하고, 이동 중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사용하면서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앱을 통해 연락해서 검사받아야 한다.

자가격리를 위반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유럽과 미국 외 지역 입국자도 외출, 출근을 하지 말고 14일간 자택에 머무르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 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회사에서도 해외출장자는 귀국 후 2주간 출근하지 않도록 해 감염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해외 여행력 있는 직원의 출근 금지 및 재택근무로의 전환을 권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 19가 의심될 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정부는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 중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직장에서도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정보와 관련해 장애로 인한 정보격차가 없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음성 변환용 코드를 인쇄 홍보물(포스터, 옥외게시물 등)에 삽입해 전용 보조기기나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코로나19 예방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일일 정례브리핑 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 협력) 청각장애인도 실시간으로 환자발생 정보와 정부 대책을 확인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 코로나19 관련 민원상담이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부 129콜센터 영상 수화상담을 이용할 수 있고, 주말 또는 야간상담이 필요한 경우 손말이음센터 107(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로 연락(전화·앱)하면, 24시간 3자통화(1339)를 통해 문자·영상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카카오채널(KCDC질병관리본부)을 통해 코로나19 문자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1월말부터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추가해 발생 동향 및 자주묻는질문(FAQ) 등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누리집(영문, 중문) 및 주요 행동수칙 안내포스터를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14개 국어)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장애나 언어로 인해 정보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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