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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의 예방과 관리
임수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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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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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물질을 합성하고, 당분을 간에 저장할 수 있는 물질로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며, 음식물의 소화를 도울 수 있게 담즙산을 만들어 담낭에 보관시킨다. 또한 체내에 생성된 여러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역할을 한다.

간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각종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고 각종 독성 물질로 인해 여러 장기가 손상된다.

최근 국민건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의 간질환 유병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알콜성 간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콜성 간질환의 원인을 살펴보면 과도한 음주가 주 원인이며, 알콜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사물질이 간 손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잦은 음주로 손상된 간 세포가 다시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하면 알콜성 간질환으로 진행된다. 이 때 알콜의 종류보다는 알콜의 양과 음주 횟수가 간 손상의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이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혹은 기존 간질환이 있는 환자는 소량의 알콜 섭취로도 심한 간 손상이 올 수 있다. 알콜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은 간질환 이외에도 치매, 뇌병증, 확장성 심근증, 췌장염, 태아 기형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알콜성 간질환을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절주와 금주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적정 음주 기준으로 성인 남자 기준 한 번에 알콜 40g(소주 3잔) 이내, 성인 여자 기준 알콜 20g(소주 2잔) 이내를 권고하고 있다. 계속 음주하는 경우는 하루에 소주 1잔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불가피하게 음주해야 한다면 음주 전과 음주 중간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많은 양의 수분은 탈수를 예방하고 일시적인 포만감으로 인해 술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비타민 함유량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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