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7조원 돌파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과용임플란트,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요 증가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0  10:05: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7조2,794억원으로 2018년(6조5,111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8%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9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0%를 약 5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출입 또한 전년 대비 각각 8.9%, 13.3%씩 증가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생산‧수출‧수입 전반에 걸쳐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탔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9년 7조8천억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3%씩 확대되고 있다.

   
 

< 의료기기 부동의 1위 생산 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 >
의료기기 생산 품목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1조3,621억원),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4,706억원), 성형용 필러(2,435억원) 순이었으며, 상위 10개 품목이 전체 생산의 41.1%(2조9,953억원)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생산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장치(75.3%)와 치과용임플란트(26.9%)이며, 치과용임플란트는 3년 연속 생산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고령화 및 성형 관련 의료기기 수출 증가 >
의료기기 수출 품목 1위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615억원)가 3년 연속 차지했고, 다음으로 치과용임플란트(3,640억원), 성형용 필러(2,549억원) 순이었다.

수출액 증가율 1위 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33.9%)였으며, 중국, 독일, 루마니아에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7,152억원, 미국 6,756억원, 독일 2,763억원 순이었다. 수출 상위 15개 국가 중 아랍에미리트(161.1%↑), 베트남(35.8%↑), 프랑스(24.6%↑)에 진단용X선 촬영장치, 개인용온열기, 유전자검사시약 등 의료기기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 노안, 백내장 개선을 위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수입증가율 1위>
의료기기 수입 품목 1위는 3년 연속 매일착용 소프트콘택트렌즈(1,771억원)가 차지했다. 전년에 이어 다초점인공수정체(73.8%)의 수입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백내장 수술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사회 고령화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체외진단용 시약 생산․수출 규모 확대 예상 >
체외진단용 시약의 2019년 생산액은 3,780억원, 수출액은 5,0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2%, 3.1%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5,128억원으로 11%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실적으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생산‧수입‧수출 실적이 반영되지는 않았다.

다만 작년 의료기기 총 생산액의 5.2%, 수출액의 11.6%를 차지하고,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 등이 2년 연속 생산‧수출액 상위 30위 내 포진하고 있어 체외진단기기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이미 통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코로나19 체외진단용 시약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제정되는 등 체외진단용 시약 분야는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작년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의료기기산업법),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의료기기산업법」과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의 본격 시행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 1
    2
    3
    4
    5
    6
    7
    8
    9
    10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로 20(마곡동 798-14) 마곡M시그니처 509호 (우) 07807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2862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377
    (주)메디컬 저널 대표이사 : 곽병태  |  전화번호 : 070-7584-6794   |  팩스번호 : 070- 7594- 6794  |  이메일 : dw@doctorw.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곽병태
    제호: doctor W  |  등록일자: 2010년 10월 11일  |  발행인: 곽병태  |  편집인: 곽병태  |  발행일자: 2011년 5월 18일
    Copyright © 2020 닥터더블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