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논스탑 관절엔 류마스탑”

 

삼양바이오팜의 류마스탑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TV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쏟는다.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 사장)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의 신규 광고 ‘인생은 논스탑, 관절엔 류마스탑’ 편을 1일부터 선보인다고 같은 날 밝혔다.

류마스탑은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하루에 한 장 아픈 부위에 붙이면 소염진통 약물인 디클로페낙이 피부를 통해 환부에만 국소적으로 전달돼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해소한다. 약물전달시스템(DDS)에 특화된 삼양바이오팜 연구소의 기술력이 적용돼 약효가 24시간 지속되며, 신축성이 우수한 재질을 사용해 관절 부위 등에 오랜 시간 부착해도 부착감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낮은 것도 강점이다.

이번 류마스탑 광고는 도시어부 출연을 비롯 유튜브, 예능 MC 등의 활약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는 배우 이덕화가 모델로 기용됐다. 류마스탑은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의 이덕화씨를 통해 신체 활동 욕구가 왕성한 중장년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낚시, 축구, 디제잉 등을 즐기는 이덕화씨의 모습과 함께 ‘하고 싶은 거 멈추지 마’, ‘하던 거 하던 대로 멈추지 마’, ‘좋아하는 거 멈추지 마’라는 멘트로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싶어하는 중장년층을 응원하고 ‘관절, 내 인생을 멈추지 마’라는 말로 관절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또, ‘마’라는 단어의 반복적인 노출로 류마스탑의 브랜드명을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어 ‘인생은 논스탑, 관절엔 류마스탑’이라는 슬로건으로 관절염이 있는 소비자가 인생을 즐기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스탑’이라는 말을 반복해 류마스탑의 브랜드명을 각인시킨다. 광고 끝부분은 이덕화씨의 유행어인 ‘부탁해요’를 변형한 ‘부착해요’란 말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내며 붙이는 치료제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류마스탑 관계자는 “과거보다 젊어진 5060세대가 여전히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싶지만 관절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며 “류마스탑과 함께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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