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2020 자살예방백서 발간자살 현황 및 실태, 자살예방에 대한 연구, 정책·사업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01  10:22:2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2020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자살예방백서는 자살 현황 및 실태, 자살예방에 대한 연구, 정책·사업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첫 발간됐으며 올해 7년째다.

2020 자살예방백서는 다양한 자살 관련 자료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 현황 및 자해·자살 시도 현황과 OECD 회원국의 자살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살 관련 정부승인통계조사 분석을 통해 청소년, 성인, 소득집단별 자살 실태를 파악했으며, 국가 자살예방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근거 중심의 연구·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교육, 자살 경로, 자살 대책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2018년 자살실태조사와 2019년 자살예방법의 주요 개정사항을 수록했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자살예방백서를 통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및 관계자들이 자살 관련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과 연구자료를 참고해 근거 중심의 정책 및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살은 복합적인 사회적 문제로 인한 위기의 최악의 결과로 부처 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 자살예방백서는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spc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의 자살예방 실무자 및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2020 자살예방백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8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3,670명으로 전년 대비 1,207명(9.7%) 증가했고, 자살률은 26.6명으로 2.3명(9.5%) 증가했다.

자살률이 최고치였던 2011년과 비교할 때 자살자 수는 2,236명(14.1%↓) 감소했고, 자살률은 5.1명(16.1%↓) 감소했다.

성별 - 전체 자살사망자 중 남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2.1%, 여자는 27.9%이고, 자살률은 남자(38.5명)가 여자(14.8명)보다 2.6배 높았다.

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는 여자(55.7%)가 남자(44.3%) 보다 1.3배 많았다.

연령대별 - 자살자 수는 50대(2,812명)가 가장 많았고, 자살률은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해 80세 이상(69.8명)이 가장 높았다.

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는 20대(22.2%)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17.3%), 30대(16.2%) 순이었다.

   
 

지역 - 자살자 수는 경기(3,111명), 서울(2,172명), 경남(971명) 순이었고,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충남(29.8명), 제주(27.3명), 충북(26.7명) 순으로 높았다.

   
   
 

월별 - 매년 봄철(3∼5월)에 증가하고 겨울철(11∼2월)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8년에도 3월(1,409명), 4월(1,269명), 5월(1,194명)에 가장 많았고, 2월(958명)에 가장 적었다.

동기 - 주요 자살 동기는 연령대에 따라 상이하며, 10~30세는 정신적 어려움, 31~60세는 경제적 어려움, 61세 이상은 육체적 어려움으로 확인됐다.

OECD 통계 - 우리나라의 자살률(OECD 표준인구 10만 명당 명)은 24.6명(2016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11.5명)보다 2.1배 높다. 연령대별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30대,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고, 청소년(10~24세) 자살률은 8.2명(2016년)으로 열 번째로 높으며, OECD 평균(5.9명)보다 1.4배 높다.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53.3명(2016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18.4명)보다 2.9배 높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 1
    2
    3
    4
    5
    6
    7
    8
    9
    10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로 20(마곡동 798-14) 마곡M시그니처 509호 (우) 07807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2862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377
    (주)메디컬 저널 대표이사 : 곽병태  |  전화번호 : 070-7584-6794   |  팩스번호 : 070- 7594- 6794  |  이메일 : dw@doctorw.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곽병태
    제호: doctor W  |  등록일자: 2010년 10월 11일  |  발행인: 곽병태  |  편집인: 곽병태  |  발행일자: 2011년 5월 18일
    Copyright © 2020 닥터더블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