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조개젓 섭취 후 A형간염 집단감염 사례 확인A형간염 예방 위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04  17:55: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A형간염 집단발생 사례를 확인해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3월말~4월 중 경상북도 구미시 내 한 음식점을 이용한 사람들 중 6명이 A형간염에 걸렸으며, 이들은 모두 동일한 음식점에서 반찬으로 나온 조개젓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와 구미시는 해당 음식점에 조개젓 제공을 중지시키고 보관 중인 조개젓을 수거해 A형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으며 조리종사자는 업무 배제 및 A형간염 감염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A형간염 확진자의 동거인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조개젓의 유통 경로를 파악 중에 있으며 조개젓 검사 결과에 따라 관련부처와 협력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A형간염 환자 역학조사 결과 조개젓을 섭취한 비율이 높아지고, 환자 발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으로 인한 A형간염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형간염에 대해 면역이 없는 국민은 예방접종받을 것을 권고하며,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1970년~1999년에 출생한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개인별 알림 문자를 발송해 안내하고 있으며,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40대)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작년 A형간염 환자 증가 원인이 조개젓임을 밝히고 섭취 중단을 권고한 이후 환자 발생이 급속히 감소했으나 최근 환자 중 조개젓을 섭취한 비율이 증가하고 환자 발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를 중지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 1
    2
    3
    4
    5
    6
    7
    8
    9
    10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로 20(마곡동 798-14) 마곡M시그니처 509호 (우) 07807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2862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377
    (주)메디컬 저널 대표이사 : 곽병태  |  전화번호 : 070-7584-6794   |  팩스번호 : 070- 7594- 6794  |  이메일 : dw@doctorw.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곽병태
    제호: doctor W  |  등록일자: 2010년 10월 11일  |  발행인: 곽병태  |  편집인: 곽병태  |  발행일자: 2011년 5월 18일
    Copyright © 2020 닥터더블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