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심평원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료 질이 높은 상위 20%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사업에서도 평가 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해 최우수 가산지급 대상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하반기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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