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A코리아 2019선정기업 인핸드플러스 개발 제품 사용성 평가에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참여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바이엘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선정기업 중 하나인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가 개발한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성능 강화와 사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내 체험행사를 6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핸드플러스(InHandPlus)는 지난해 출범한 국내 스타트업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복약 관리 솔루션에 대해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작년 개최된 G4A코리아 2019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7월 첫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인핸드플러스의 인공지능 기반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사용성 평가 및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한 복약 행동 판별 AI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위해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복약 및 흡입기 사용 시 제품의 사용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코리아의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인핸드플러스의 스마트워치를 직접 착용하고 복약 행동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다.

인핸드플러스 이휘원 대표는 “G4A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인핸드플러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바이엘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단기간에 시제품을 개발하고 임상 적용 방안까지 도출할 수 있을 만큼 성과를 냈다”며,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바이엘코리아 임직원들 덕분에 제품의 사용성 평가 및 AI 복약 행동분석 솔루션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서 앞으로도 바이엘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임상 시험 및 실생활에서 디지털 복약 솔루션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G4A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국내 스타트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한 것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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