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와 김승협 교수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초음파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에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새 집행이사회에서 최병인 교수가 교육자문위원장, 김승협 교수는 법사위원장에 임명됐고 임기는 2년이다.
 
집행이사는 총 16명의 이사로 구성됐으며 새 이사진에는 아시아인 4명이 선출 됐고 일본 1명, 중국 1명, 한국 2명으로 한국의 세계초음파의학계의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다.
 
최병인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처음 세계초음파의학회의 명예 강연자(honorary lecturer)에 위촉돼 학술대회 석상에서 ‘간암 영상진단의 최근 발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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