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발전으로 극복하는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 세계의 미래를 이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17회 KMDIA 정기포럼을 10일 온라인(www.kmdiaforum.kr)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7회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업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기를 발전으로 극복하는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 세계의 미래를 이끈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국내외 의료기기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의료기기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오전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국외 의료기기 산업계의 대응 방안에 대해 미국의료기기산업협회(AdvaMed)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계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과 질의응답이 마련된다.

1부에서는 AdvaMed Ralph Ives 부회장의 ‘COVID-19 : AdvaMed Issues and Activities’ 발표를 통해 국외 바이러스 대응 방법 및 향후 AdvaMed의 주요 역할을 듣고 이어서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대처 및 바이러스 관련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패널토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김재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코로나19가 산업, 경제, 기업의 의사결정에 미친 영향 및 의료기기산업분야 시사점) △보건복지부 모두순 의료기기·화장품TF팀장(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의료기기정책과장(바이러스에 따른 의료기기 업계 대응 방안 모색)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아울러, 업계 패널로 ㈜씨젠 김성열 상무와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가 참여해 의료기기 업계의 코로나 19 극복사례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제언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정재용 사무관(혁신의료기기 규제개선 및 정책방향) △법무법인 율촌 김선희 변호사(데이터3법 개정에 따른 의료기기산업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의료기기산업지원단장(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스마트제조혁신 실행전략 및 의료기기 리쇼어링) 순으로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한, 성공적인 온라인 포럼 개최를 위해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특성화대학원, 연세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건양대학교병원에서 후원했으며 오찬 및 휴식 시간에는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7회 KMDIA 정기포럼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등은 등록페이지(www.kmdiaforu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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