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와 비비비가 공동 개발, 6월 5일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 승인받아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057880)는 비비비(대표이사 최재규)와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u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검체채취키트는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와 비비비가 공동 개발했으며, 6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필로시스와 비비비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와 최적화돼 호환되며, 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에도 함께 구성돼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검체채취키트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필로시스헬스케어는 검체채취키트의 미국 공급 계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인 Premier)와 미국의 가장 큰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Cardinal Health와 공급 시기와 수량에 대해 협의 중이다. 공급수량은 약 100만 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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