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앞장서 실천하는 안전한 병원으로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22일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 선포식 및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각 부서에서 임명된 20여명의 환자안전지킴이는 향후 1년간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2016년을 1회를 시작으로 5주년을 맞은 대동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적정관리실과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 예방의식 고취로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일부터 5일간 환자,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이례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접촉이 많은 그랜드 라운딩과 홍보관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환자안전 개선 활동 사례 전시회, 환자안전 아이디어 이벤트, 홍보방송 송출 등 비대면 행사로 대체돼 진행됐다.

환자안전 개선 활동 사례 전시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 동안 환자안전사고와 연관된 개선 활동의 사례와 환자안전보고 학습 시스템(KOPS)에서 발령한 주의경보령의 개선 활동을 전시했다.

또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환자안전 아이디어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 환자, 내원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해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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