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텐제약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안과학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

대한안과학회는 한국 산텐제약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안과학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의 공로를 기념하고자 학술선구자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안과학회는 학술선구자상이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연구로 대한민국 안과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안과학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즉 질병의 새로운 진단 체계 확립 혹은 진단 방법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도입 혹은 적용, 발전시킨 연구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정 대상은 평생 연구업적(논문, 학회 발표, 특허, 기술이전 등) 중 대표 업적 5개 또는 그 이상의 내용을 기술한 지원서와 추천서를 토대로 해 △진료의 패러다임 변화 여부 △영향력의 정도와 지속 여부 △안과의 수준 향상 기여 여부 등을 평가하며, 이상의 세 지표를 평가할 수 있도록 추천인이 피추천인의 업적을 정리해 추천서를 작성하고 해당분야 전문가 3명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신청 기한은 8월 31일까지 도착분이며, 제출 서류는 지원서 1부 및 추천서 각 1부이고, 접수처는 대한안과학회 사무국이다.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해 2명을 선정한 후 당해년도 정기총회에서 상패 및 상금 1인당 1,00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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