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없이 상생경영에 힘 모아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30일 노조(전국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경남제약 지회)와 임금 및 특별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번 협약체결을 위해 4월부터 4개월간 노사간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며, 노조는 회사가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상황에 발맞추기 위해 한 차례의 파업도 없이 교섭에 임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는 전년도 임금 인상률을 유지했으며, 협상 기간 내내 노측에서는 부족한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파업없이 잔업과 특근을 하며 경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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