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제 노코틴에스 발매 기념… 건강 증진 및 금연 문화 확산 목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금연치료제 노코틴에스 출시를 맞아 전사 임직원 대상 금연캠페인을 시작한다.

금연캠페인은 서울 한미약품 본사와 국내사업부, 연구센터, 팔탄 및 평택공단 등 한미약품그룹 전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지정했다”면서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로의 발전 위험이 일반감염자 대비 약 14배 증가해 폐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흡연실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높아 임직원 건강관리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금연캠페인 참여 임직원이 금연치료의료기관 방문 등 금연 노력을 인증하면 복지포인트가 지급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캠페인 후 수기 공모전도 진행해 실제 금연 경험담을 임직원이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참여형 금연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금연캠페인과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바탕으로 임직원 삶의 질 향상 및 쾌적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금연클리닉 3.0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3.0은 금연에 필요한 종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처방 받은 금연치료제 복용주기 관리 및 각종 신체변화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금연 시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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