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3학년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슈베르트 등 피아노곡 선봬

 

현대약품은 17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133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선율의 올 댓 로맨티시즘을 개최한다.

선율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다. 2009년 난파음악콩쿠르를 시작으로 한국쇼팽콩쿠르, 수리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콩쿠르에서는 1위와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연소로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돼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와 금호영아티스트 오프닝콘서트에서의 연주 경험이 있으며,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드림음악회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선율은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과 슈만의 ‘노벨레텐 올림 바단조’,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바단조’ 등을 선보인다.

또 관객들과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의 일상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선율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유려하고도 대담한 선율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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