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창업기업 해외 진출 위한 라이센싱 최신 트렌드 조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글로벌 라이센싱 세미나 : 기본 절차와 협상의 기술’을 2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자문기업인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1992년 설립된 파마벤처스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벤처, 진단 및 의료기술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합병, 라이센싱, 가치 평가, 전략수립 등 1,000건 이상의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주요 제약사 및 벤처기업과 협업한 경험이 있다.

세미나에는 파마벤처스 애드리안 독스 부사장과 박성원 사업개발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해 ▲초보자를 위한 사업 개발 및 라이센싱 가이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라이센싱 거래 협상 ▲글로벌 라이센싱 거래 시장 변화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의 기회 등 3가지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가 모두 끝난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세미나 개최 전까지 이메일로 사전질의(seoulbiohub1@gmail.com)를 받고 있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파마벤처스 분야별 전문가와 1:1 파트너링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22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