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어르신 위한 제품 후원

▲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왼쪽)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

신신제약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SNS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신신파스 아렉스 등이 포함된 통증케어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노인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고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6월 15일부터 100일간 SNS를 통해 진행됐다.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노년의 삶을 건강과 행복으로 채운다’라는 기업 정신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노년층에게 가장 필요한 의약품인 파스를 생산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인보호전문기관 34개소를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 510명에게 전달한 통증케어 키트는 신신파스 아렉스와 에어신신파스, 신신물파스에스, 멘덤쿨로오숀, 무조무알파에어로솔 등으로 구성됐다. 관절·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3종 세트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흔하게 발견되는 무좀, 백선 등의 피부질환을 위한 제품까지 담았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사회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나비새김과 같은 뜻깊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신신제약은 앞으로도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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