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씨티씨바이오는 6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콜옵션을 만기 전 매입해 소각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 콜옵션 취득을 통한 소각은 잠재 발행 물량 해소와 주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 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으로 부채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동 비율 등의 여타 재무지표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며 단순히 재무적 지표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경영 전방위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씨바이오는 현재 발기부전과 조루 복합제의 국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임상완료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 내에 허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임가공 매출과 자체 브랜드의 해외수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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