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소통 통해 학술적 역량 강화시켜 나갈 것”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일우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2021년 11월 1일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일우 교수는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 간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적 역량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년 4월 대전에서 열리는 창립 6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교수는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ISPN) 상임이사, 제2차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 학술대회 학술위원장,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 한국 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