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385명(해외유입 3,7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24,227명(91.82%)이 격리해제돼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3명(치명률 1.75%)이다.

30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은평구 방문교사와 관련해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송파구 잠언의료기와 관련해 26일 이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해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과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4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7명이다.

원주시 일가족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