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017명(해외유입 4,3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명으로 총 26,263명(87.49%)이 격리해제돼 현재 3,2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1명(치명률 1.67%)이다.

20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동대문구 고등학교와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서대문구 대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도봉구 청련사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안산시 수영장과 관련해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아산시 선문대학교와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하동군 중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해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철원군 아이돌봄이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창원시 친목모임과 관련해 17일 첫 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광주광역시 대학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익산시 대학병원과 관련해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