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환자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평가하고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인증 받은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8월18일부터 21일까지 환자안전 보장 활동, 감염관리,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 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안전 활동, 시설과 환경 관리 등 총 520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센터 중심의 진료 서비스 강화로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 병원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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