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가 금일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연기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9월 3일 최초 공시한 계약으로 미국에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약 30억원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다.

최초 계약 종료일은 11월 30일이었으나 계약 상대방의 요청으로 인해 내년 1월 30일까지 공급이 연기됐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의 생산 및 공급 등의 문제가 아닌 계약 상대방의 요청으로 인해 공급기간이 연기된 것으로 당사는 언제든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며 “국내 공급 등은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으며 다른 미국 공급 건 역시 공급 일시를 기한 내 끝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4분기 흑자전환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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