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5개년 범정부 종합 지원대책 마련 위해 열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14일 10시 온라인 공청회(https://youtu.be/CDX7Jw2mYG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2021~2025) 재생의료 분야 발전 로드맵이 될 기본계획의 공식 수립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2월 첫 번째 공청회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 이후 지난 1년간 전문가들과 관계부처가 함께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한 정책 과제 도출에 참여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및 주요 정책 추진과제들에 대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의견까지 경청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첫 번째 순서로 보건복지부 임을기 첨단의료지원관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박구선 이사장을 좌장으로 관계 전문가, 환자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제시된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쟁점토론을 가진다.

토론 이후에는 유튜브 창으로 올라온 질의 중 주요 질의를 선별해 전문가 또는 정부가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첨단의료지원관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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