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수상작에 총 300만원 상금 수여 예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전이암 부문을 특화한 가톨릭 전이암병원을 설립하고, 가톨릭 전이암병원의 H.I.(Hospital Identity)를 공모한다.
 
가톨릭 전이암병원은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전이암 환자들이 인간적인 처우를 받으며 고통 없는 치료, 출혈없는 치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공모주제는 가톨릭 전이암병원(Catholic Hospital for Advanced Cancer)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H.I. 이미지로 응모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방법은 출품신청서, A3칼라 출력물, 작품파일 CD를 11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시상은 대상(1명) 2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총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현실에서 치료의 사각 지대에 있는 전이암 및 난치성 암 환자에 대해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한 인간적인 처우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치료를 하고자 가톨릭 전이암병원를 개원한다”며 “가톨릭 전이암병원은 올해 말부터 진료를 시작할 계획으로 이번 HI 공모전의 수상작이 가톨릭 전이암병원의 HI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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