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이하 연구원)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이하 통합정보 시스템)의 누적 조회수가 12월 현재 1,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 시 필요한 원료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국가별로 상이한 화장품 규제 정보, 국내외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통합정보 시스템에는 한국, 중국, EU, 아세안, 뉴질랜드, 터키, 걸프연합 등 59개 국가의 화장품 규제 정보(사용금지, 사용한도/25,000여건)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연구원, 미국 CIR, 유럽 SCCS, 유럽 Moleuclar Networks, 호주 NICNAS(AICIS)) 4,800여건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지속적으로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중국의 사용 가능 원료 목록에 대한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은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독일의 Molecular Networks와 협무협약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유전독성, 발암성, 피부감작성, 간독성, 생식 독성 등 7개의 독성항목, 16개 endpoint와 QSAR(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s), TTC(Threshold of Toxicological Concern), Read-Across 등 기능을 연구원 홈페이지 가입 기업 회원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년에는 EU COSMOS 독성 데이터베이스의 안전성 자료를 연계해 데이터를 확대할 예정이며 2021년 1월 2일부터 홈페이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향후에도 업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이며, 데이터 확대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및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은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cii.re.kr) ⟶ 국내외 화장품 원료 정보(http://cis.kcii.re.kr) ⟶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바로가기 또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바로가기(http://csp.kcii.re.kr/)를 통해 접속해 무료 회원 가입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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