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22일자로 만료되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의 임기가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정기현 現 원장의 연임은 그 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취임 후 조직․인사 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 관리를 안정화시키며 기관장으로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고, 조직의 전략목표를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총괄기관’으로 설정해 국립중앙의료원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환자 분류 및 수도권 병상 확충 등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