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김규현의 ‘2021 신년 콘서트

 

현대약품은 14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비올리스트 김규현과 함께하는 137회 아트엠콘서트, '2021 신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첫 아트엠콘서트에 서는 김규현은 바이올린으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해 영재로서 두각을 보이며 주목받은 아티스트다.

졸업 후에는 프랑스의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앙투앙 타메스티를 사사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기반을 다진 후 독일의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 선발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 독일에서는 마그데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베를린국립음대에서 빌프리드 슈트렐레의 사사로 솔로마스터 과정을 졸업하기도 했다.

현재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피에르불레즈 홀, 퀼른 필하모닉, 위그모어 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과 베를린 뮤직페스티벌, 비상부르 뮤직페스티벌 등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무대에 서기도 했다.

김규현은 이번 ‘2021 신년 콘서트’에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가단조, 작품 821’과 브루흐의 ‘로망스 바장조, 작품 85’,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제2번 내림마장조, 작품 120-2’ 등을 선보이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리스트 김규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풍부한 감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올해 첫 아트엠콘서트와 함께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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