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강의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 배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23일 경기도 파주시 톤앤무드 스튜디오에서 제15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렸다.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졸업식은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모둠 시상식, 졸업장 수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생중계로 실시됐으며,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참가 중학생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기후위기와 재난과의 관계,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법 등의 강의와 식물과 흙을 직접 채워 넣는 마이 리틀 테라리움 만들기, 친환경 치약 및 천연 섬유 탈취제 만들기, 환경사랑 생명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지난 6일간 배우고 실습했던 모든 과정이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도 알려주기를 바라고, 앞으로 코로나19 이외에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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