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이후 가족과 지역사회 주치의로서의 임상 역량 강화 최신지견 공유

대한가정의학회는 3일과 4일 '백년 동행 가족주치의, 가정의학과 함께'를 주제로 가정의학회 온라인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온라인 CME 센터를 구축해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했고, 온라인 컨텐츠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역량 강화를 이뤄왔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이후 가족과 지역사회 주치의로서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와 전공의 의료윤리 교육, 입원전담의, 일차의료 및 커뮤니티케어, 내시경 및 소화기 질환에 대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3일에는 행동의학 세션, 일차의료 및 커뮤니티케어 세션, 미래의학 세션, 예방접종 세션, 여성의학 세션, 남성의학 세션 등이 준비됐고, 4일에는 코로나19, 심혈관계질환 예방, 입원전담의, 내시경 및 소화기, 영양 및 기능의학, 근골격계 등의 세션이 준비됐다.

한편,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연제 발표도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계학술대회의 연제 발표에는 총 84여 편의 연제가 접수됐다.

연제 발표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나누어지며, 구연 발표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고, 포스터 발표는 온라인 상에 포스터를 게재하는 E포스터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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