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총 누적 확진자 112,789명(해외유입 7,931명), 위중증 환자 111명, 사망자 2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789명(해외유입 7,93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20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656건(확진자 12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8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3,062명(91.37%)이 격리해제돼 현재 7,9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명(치명률 1.59%)이다.

 

16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25.7명), 수도권에서 442명(67.8%) 비수도권에서는 210명(32.2%)이 발생했다.

양천구 태권도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서초구 직장3과 관련해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기 광주시 재활용의류 선별업2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성남시 중학교 및 체육도장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화성시 운동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충북 괴산군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광주시 서구 홀덤펍과 관련해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정읍시 의료기관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전남 담양군 지인/가족 모임과 관련해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대구시 동구 지인모임3과 관련해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대구시 서구 일가족과 관련해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산시 사업장과 관련해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구미시 상가지인과 관련해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부산시 유흥주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66명이다.

울산시 중구 종합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울산시 북구 중학교와 관련해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김해시 노인주간보호센터2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국내 상황과 주요 국가들과의 발생 및 예방접종 상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

최근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변국에 비해 지역사회 발생은 높지 않은 상황으로, 우리 나라는 인구 백만명당 누적 발생 2,162.4명, 주간 발생 87.2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등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며, 일본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또한, 우리 나라의 인구 백만명당 누적 사망은 34.5명으로 주요 국가와 비교해서 가장 낮은 상황이다.

아직까지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 대비 우리 나라의 백신접종률은 낮은 상황이지만 향후 낮은 발생 상황을 유지하면서 백신접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92,660명으로 총 1,379,6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명으로 총 60,57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16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신규로 88,317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606,772명으로 접종률은 14.5%였다.

4월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 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은 총 346,771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각각 8.1%, 39.5%였으며,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2.6%, 60.2%였다.

또한,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4,343명으로, 772,881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88.5%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6,837명(89.6%), 요양시설은 104,020명(93.7%), 1차 대응요원은 66,725명(84.8%),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53,548명(86.1%)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0,898명(95.9%)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0,571명(95.3%)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4.16. 0시 기준)는 총 12,013건(신규 86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813건(98.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9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9건(신규 1건), 사망 사례 52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

 

신규 사망 사례 1건은 다음과 같으며, 해당 사례는 조사 중이다.

 

추진단은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 104개소가 추가된 총 175개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또는 단기보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0시 기준 175개 접종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346,771명(75세 이상 어르신 283,142명, 노인시설 63,629명)을 접종했다.

예방접종센터가 추가 개소됨에 따라 일별 접종 역량도 증가했다. 기존 71개소 운영 시 42.6천명(71개소 × 600명/日) 접종이 가능했으나 추가 개소 후 2배 이상이 늘어난 105천명(175개소 × 600명/日)이 접종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