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오는 21일 이 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 골밀도 측정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골밀도 측정 결과는 가정의학과 의사가 상담해 준다.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하는 건강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치료(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 △골다공증과 골절(정형외과 원예연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골대사학회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일반인에게 골다공증의 조기진단과 골절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의학상식 책자 ‘골다공증을 알고 계세요?’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결국 골절 등 합병증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 질환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00만 명의 환자가 있다.
문의: 가정의학과 외래 031-219-5959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