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상해사무소 개설

중국시장 개척 드라이브 위한 포석

2015-07-24     김남주 기자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케어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최근 중국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국법인 상해사무소를 개설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중국현지법인인 천진유한상무공사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연착륙하면서 견실한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런 과정에서 이번 상해사무소 개설은 국제적인 상업도시인 상해지역의 사업 강화 및 보령메디앙스가 향후 중국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보령메디앙스는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활발하게 참여함으로써 세계시장에 자사 브랜드 알리기와 함께 중국 지역별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