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수산물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냉동흰다리새우` 회수 조치
2017-07-12 조충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와이엠씨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9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