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능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시간 부족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예비 대학생들의 외모 가꾸기가 한창이다. 여드름 흉터 없이 매끈하고 깨끗한 자체발광 피부의 훈남, 훈녀로 캠퍼스를 활보하는 것은 새내기들의 영원한 로망. 풋풋하면서도 화사한 ‘나’로 완벽하게 변신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생긴 여드름 흉터와 넓어진 모공은 화장품과 피부 관리실의 관리만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받아 여드름 자국이 최대한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 △지긋지긋한
2014.01.23 15:34
-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근육이 수축되면서 유연성이 떨어져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 사람들은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도 며칠 쉬면 괜찮을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사고 후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부상 후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만약 허리가 안좋다면 보드 조심해야보드는 스키에 비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기 때문에 평소 허리 통증이 잦거나 조금만
2014.01.23 15:06
-
국내 연구팀이 10년간 당뇨발생률을 추적 조사한 결과, 태음인의 당뇨병 발병률이 소음인에 비해 약 79%, 소양인에 비해 약 56%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산하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김종열 박사팀은 아주대(총장 안재환) 의대 조남한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정상인의 10년간 당뇨발병률을 분석한 결과, 태음인이 소음인, 소양인에 비해 약 79%, 56%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미래기술과(과장 임요업) ‘전통체질의학에 기반한 진단 및 약물 시스템 개발
2014.01.23 14:12
-
최근 방송에서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고통 받은 여성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2년 자료에 따르면 산후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210명, 2011년 231명, 2012년 26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체 산모의 10%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어 2012년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추산한 산모 약 48만5000명을 감안할 때 실제 산후우울증을 겪은 산모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후우울증은 증상을 겪는 산모의 삶의 질이 아이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줘
2014.01.22 13:52
-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깨 결림 및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큰 요즘, 야외활동 시 낮은 기온으로 근육이 긴장되는 데다 몸을 움츠리는 경우가 많아 더욱 어깨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어깨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이 ‘오십견’정도로 여겨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는 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알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70%이상이 ‘회전근개파열’에 해당됐다. 겨울철 급성 어깨 통증,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운 ‘회전근개파열’ 겨울철
2014.01.20 15:10
-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여겨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고 있다. ‘오십견’으로 알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70% 이상이 ‘회전근개파열’로 진단 받았다. 간헐적 통증으로 어깨가 자연치유 됐다고 생각하지만 파열이 진행되고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겨울철 급성 어깨 통증,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운 ‘회전근개파열’겨울철은 혈액순환 저하로 근육이 긴장되고,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아 관절질환이 급증하는 계절이다. 여러 관절질환들 가운데 신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어깨’
2014.01.20 13:37
-
요즘 찬바람에 뼈마디가 시리고 무릎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저하로 관절 속 기압이 높아지고,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굳고 경직되기 때문이다. 뼈와 뼈 사이 관절액이 굳으면서 악화되는 무릎통증은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그 고통이 매우 크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통증 심해질수록…인공관절수술 필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마모돼 뼈와 뼈가 마찰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느끼는 정
2014.01.19 08:19
-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는 하체 비만의 대표적인 부위다. 특히 종아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잘 빠지지 않아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여성들은 혈액순환 등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은 더 심하고, 많이 걷는 경우에는 오히려 종아리 알이 생겨 심적 고통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이 이어진다면 예쁜 종아리를 갖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집에서 예쁜 종아리를 만드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발꿈치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렸다를 반복하는 방법이 있다. 까치발을 하고 다니는 것보다 하중의 힘
2014.01.17 09:46
-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뱃살이 이제는 성인병의 대명사로 바뀌는 등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의 체형관리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아비만율은 2008년 11.2%에서 2012년 14.7%로 증가하고 있어 소아비만은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소아비만은 영양섭취 환경이 과거보다 월등히 좋아진 것과 식습관, 생활습관, 유전 요인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임신 시기 산모의 과다한 체중 증가
2014.01.15 13:26
-
직장인 이아무개씨(43)는 겨울철 굳은 몸을 풀기 위해 두 달전부터 농구 동호회에 가입을 해 주말마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씨는 운동을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 주변에 가끔씩 통증이 있었지만 가벼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계속했다. 하지만 밤잠을 설칠 정도로 어깨 통증이 계속되고 팔을 올릴때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일상생활까지 힘들어지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인한 ‘어깨충돌증후군’이었다. 최근 이씨처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
2014.01.14 16:15
-
직장인 김아무개씨(여·30)는 스마트폰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해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뉴스를 검색하고 근무시간에도 친구와 수다를 하기 위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김씨는 집에 도착해서도 컴퓨터를 사용하기 보다는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게임을 한다. 최근 김씨는 손저림이 자주 느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손목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김씨와 같이 스마트폰 중독증세를 보이며 척추,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3년 발표된 미래창조
2014.01.14 16:00
-
우리 몸의 여러 관절 부위 중 ‘고관절’은 어깨 다음으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임에도 사람들에게 생소한 관절로 인식돼 있다. 생소하고 통증부위가 애매한 ‘고관절’질환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썩기 쉬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발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양반다리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느껴지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고관절 질환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표적 질환이다.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진행성 질환인 고관절 질환은 이행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
2014.01.13 10:33
-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사나 약사를 찾는 주된 이유가 통증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신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쉽게 움츠러들어 감기로 인한 두통·발열은 물론 인대나 근육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이 생기기 쉽다. 그런 만큼 가벼운 두통부터 근육통에 이르기까지 진통제를 사용하는 일은 잦지만, 수많은 진통제 중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찾아 복용하는 사람은 아직 드물다. 청말의 해인 갑오년, 건강의 청신호를 유지하기 위해 진통제 복용법부터 제대로 알아두면 어떨까? 지난 50년 이상 세계적으로 진통제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한
2014.01.11 22:43
-
겨울철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 연골손상이 원인! 치료시기 놓치면 만성으로 악화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연골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고 마모되면서 무릎 관절이 맞닿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50대를 기점으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근육의 약화나 비만, 외상 등의 이유로 비교적 젊은 40대에서도 증상의 발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연골
2014.01.06 10:15
-
겨울철 발생하는 관절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오십견’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고 혈관이 수축, 몸이 움츠러들어 근육은 뭉치고 유연성과 탄력성이 떨어진다. 결국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목, 어깨 주위 근육에 염증을 수반한 통증이 발생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오십견이 발생하게 된다. △부상 없이 통증 오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오십견 의심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낮은 기온으로 근육이 쉽게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어깨가 뭉치고 뻣뻣해지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오십견’ 환자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2014.01.04 13:46
-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두꺼워지고 몸 움직임도 위축돼 평상 시보다 낙상 사고가 잦은 편이다. 특히 겨울철 낙상은 다리에 힘이 약하고 관절 기능이 약해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서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이다. 노인성 낙상은 부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노인의 잦은 낙상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어 예전보다 자주 넘어진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비롯해 특정 기억은 전혀 떠
2014.01.02 16:17
-
2014년 새해를 앞두고, 해돋이 산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 계획을 세우고 각오를 다지기에 해돋이 산행만한 것이 없지만, 새벽 산행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지면이 미끄러워 부상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 산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본인 컨디션과 운동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산행 후 통증이 있거나 관절 부위에 이상 신호가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 진료로 치료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어둡고
2013.12.31 11:20
-
연일 기온이 영하로 지속되고 눈 소식까지 더해져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미끄러워졌다. 요즘처럼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울 때는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경직되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쉬워, 낙상사고 발생 시 손목, 고관절 골절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인들의 ‘고관절 골절’은 상대적으로 부상의 정도가 크며,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조기치료와 치료방법이 중요시된다. △노인들 낙상사고 주의, 자칫하면 합병증으로 사망 초래최
2013.12.22 09:52
-
최근 신격호 롯데 총괄 회장의 고관절 골절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관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로 우리 몸에서 어깨 관절에 이어 두 번째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이다. 고관절질환 중 대표적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쉽게 설명하면 엉덩이뼈가 썩는 병으로, 통증 부위가 허리통증과 유사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대표 고관절질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환자 다수가 3050 직장인고관절질환 중 대표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엉덩이 관절을 만드는 뼈의 제일 상단부인
2013.12.18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