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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 미래맘가임클리닉이 지난 28일 4층 산모교육실에서 ‘내분비 및 불임 강좌’를 개최했다. 불임가구 증가에 따른 고민 해결, 사회적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전문의 이경훈 과장의 알기 쉬운 불임강의를 시작으로 인공, 체외수정시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됐다. 이경훈 과장은 “불임부부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 매달 1회씩 개최하는 무료강좌가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1.07.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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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 환자가 겨울철 보다 여름철이 약 1만명이 많고 남성이 여성보다 약 2.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요로결석증(N20~N2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22만 2,000명에서 2010년 24만 7,000명으로 4년간 약 2만5,000명이 증가(11.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7%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1,111억원에서 1,554억원으로 4년간 약 443억원이 증가(39.9%)해 연평균 증가율은
2011.07.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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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가를 계획하거나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분이 들뜬 휴가철에는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휴가 기간 동안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느냐는 휴가 복귀 후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에서 휴가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스턴트식품을 피하라휴가철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인스턴트식품은 대부분 지방과 염분 그리고 동물성 단백
2011.07.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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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설거지할 때 직접 닦는 수동세척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부들은 경제성, 세척에 대한 신뢰도, 안전성 등 자동세척보다는 직접 세척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기 세척 시 세척제 성분 잔류에 대한 불안 중에도 일부 가정은 세척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거지 마무리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식기를 집었을 때 미끄럼이 없는 상태’라는 응답이 51%, ‘냄새와 얼룩이 모두 제거’ 22%, ‘음식 찌꺼기
2011.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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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오는 8월 5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장암의 이해’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홍성희 병원장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 가능한 질병으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암처럼 초기에 증상이 없어 배가 아프거나 설사, 변비가 생기는 등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을지병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암 극복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장암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2011.07.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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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파티나 카페-술집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빠질 수 없는 양초가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납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이 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유통 중인 양초 및 향초 96개를 구입해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7개의 양초 몸통 및 심지에서 납이 검출됐다.일부는 납 함유량이 1,000 mg/kg을 초과해 소비자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양초 심지는 대부분 순면으로 제조하지만 심지를 딱딱하게 하고 오래 태울 목적으로 납-아연 등 금속을 첨가하기도 하는데,
2011.07.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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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당뇨병진단을 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별한 증세가 없어 당뇨병 여부를 모르는 상태에서 임신할 경우 산모와 태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여성은 임신 전 상담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제일병원 내과 김성훈 교수는 “임신 전 관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미리 관리한 경우에 비해 태아의 선천성 기형 위험이 3배 정도 증가한다. 또 저혈당,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청소년기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산모에게는 임신중독증, 저혈당, 당
2011.07.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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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혈종내과 최정혜 교수가 지난 2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의 예방과 치료’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이번 강좌에서 혈종내과 최정혜 교수는 “대부분 암의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폐암, 유방암, 췌장암은 아직도 계속 증가 추세다”며,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담배가 암 발생의 대부분의 원인이기 때문에 담배연기 흡입이나 간접흡연 외에도 담배 연기가 닿는 부분 외에도 암을 유발한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간염 바
2011.07.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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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이 한국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한국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한 대비책에 대해 근거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의학적 관점에서의 방사선의 영향에 관한 근거자료를 수집, 정리했을 뿐 아니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및 원자력 전문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작성됐다.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대기 중 측정된 방사선 물질의 최대 검출량은 방사성 요오드 3.12mBq/m³, 세슘
2011.07.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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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에 해안가 및 산간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이 예상됨에 따라 식약청이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여행지별로 식중독 대비를 해 건강한 휴가 만들기를 당부했다. 바닷가에서는 직접 잡은 어패류는 반드시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세척 후 조리해 섭취하고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이 있는 내장 및 아가미 부위는 가급적 제거하는 것이 좋다. 캠핑장에서는 식품의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준비한 식재료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하며 미생물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익히지 않은 고기
2011.07.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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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첫 방송 이후 5년에 걸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의 여행 버라이어티 코너 ‘1박2일’. 그들이 다녀간 여행지는 어느새 관광명소가 됐고, 삼삼오오 떠나는 ‘1박 2일’ 식 여행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출연자들이 벌이는 복불복 게임과 미션 등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는데, 이런 ‘1박 2일’ 식 휴가에서 우리의 피부 건강은 안전할까?명동 고운세상피부과 김문정 원장은 “모든 촬영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는 ‘1박2일’ 같은 방송은 특히 여름이 되면 자
2011.07.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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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귀 관련 질병에 사용하는 점이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공개했다. 중이염 및 외의도염 등과 같은 세균 감염성 귓병은 수영장 등의 물에 있는 세균이 귀에 침입할 수 있고 무리하게 귀의 물을 빼내려다 귓속에 상처를 내는 경우도 있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는 무리하게 빼내기 보다 자연적으로 건조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물이 안 빠질 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점이제는 귀 속에 약액을 떨어뜨리는 외용 점이액제고 보통 세균 감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
2011.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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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려면 영유아시기의 기초접종 이후 추가 예방접종이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기초접종을 마친 만 6세 건강한 어린이 136명을 대상으로 일본 뇌염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사백신이나 생백신 기초접종을 완료한 어린이들에게 추가접종 전-후의 항체생성률 및 이상반응 발생률을 측정했다. 식약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일본뇌염백신의 만 6세 추가접종에 대한 시기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2011.07.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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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열홍)가 오는 25일 8층 대회의실에서 ‘암환자 통증 관리의 오해와 진실’ 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종양혈액내과 김승태 교수가 암의 진행, 치료시 효과적인 관리와 그 해법에 대해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환자, 보호자,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1.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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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온열질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응급실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결과를 발표했다. 7월 2주차에는 총 16건의 온열질환사례(▲열사병 1건 ▲일사병 1건 ▲열경련 2건 ▲열실신 2건 ▲열탈진 10건)가 발생했고 사망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한 16건을 사례별로 살펴보면 먼저 연령대에선 10대와 20대(10건, 62.5%)가 가장 많았고 50대
2011.07.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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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을지병원과 도봉구보건소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문 의 : 도봉구보건소 02)2289-8484
2011.07.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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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일사병 환자가 날씨가 더운 여름 중에서도 7월 말과 8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열사병 및 일사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별 진료인원이 5월에서 9월까지를 제외하면 20명 내외지만 가장 더운 8월에는 최고 1,036명을 기록하는 등 기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월별 평균수치로 점유율을 구한결과 매년 평균 1,294명의 진료인원 중 7~8월에 약 1,012명(78.2%)의 환자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사병 및 일사병의
2011.07.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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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환자는 6세 남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코피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26만 2,000명, 2008년 28만 2,000명, 2010년 29만 2,000명으로 매년 26만명 이상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이 2006년 15만 6,000명에서 2010년 17만 1,000명, 여성은 2006년 10만 6,000명에서 2010년 12만 1,000명으로 증가했다.2010년을
2011.07.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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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갑상선암의 이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을지병원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암 극복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갑상선내과 김효정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문의 : 북부종합사회복지관 02)934-7711
2011.07.17 22:02